닫기
닫기
닫기

학회소개

home

안녕하십니까?
제5대 한국군사학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정수입니다.

군사학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업적이나 경륜이 아직 부족한 제가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한국군사학회 회장으로서 일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한국군사학회를 발전시켜 오신 초대 故장지량 회장과 오자복 장관, 제2대 김동성 이사장과 이강언 회장, 3대 한기호 이사장과 문두식 회장, 제4대 조원건 이사장과 임호영 회장 등 모든 분들의 그 동안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번 2024년도 이사회에서 저와 함께 선임되신 박윤규 이사장과 함께 한국군사학회의 또다른 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합니다.

제가 회장으로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첫째, 군사와 국방분야 전반의 혁신에 관한 미래 비전을 연구하여 우리 군과 국방분야 전반에 크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현역들은 당면 의제 해결에 집중하느라 여유가 없는 점을 고려시 우리 학회는 다가오는 미래 의제를 멀리 내다보면서 준비하고, 현역을 뒤에서 밀어주는 든든한 뒷배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자 합니다.

둘째, 국내외 안보관련 학술단체들과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증진하여 군사와 국방 아젠다를 더욱 심층깊게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진력하겠습니다. 갈수록 군사적 경쟁이 치열해지는 글로벌·동북아 안보환경은 우리에게도 거센 도전을 예고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될 것입니다. 또한 향후 우리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많은 나라들로부터 안보협력을 요구받는 상황이 도래할 가능성을 고려시 상호 교류의 기회는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금까지 발간해 온「군사논단」계간지를 질적으로 향상된 논문집으로 발전시켜 군사와 국방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고, 군사 분야 연구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논문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군사학회 임원 및 회원 여러분!
우리 학회는 순수한 군사분야의 연구에 중점을 두고, 미래 군사와 국방의 밑거름이 되는 연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그동안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감내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그 명맥을 이어온 학회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며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오랜 세월동안 학회를 이끌어 오신 선배님들의 각고의 노력과 헌신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하며, 그 광채에 누가 되지 않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하겠습니다.

모든 회원님들의 열렬한 성원과 참여를 기대하며 인사올립니다.

사단법인 한국군사학회 회장

김정수

맨위로